수능 만점을 받은 그는 1999년 서울대 물리학과 입학해 3년 6개월 만에 조기졸업하고 미국 엠아이티(MIT)로 유학을 떠나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 의대로 옮겨 생명물리학을 공부하는 연구원으로 지냈던 그는 현재 유시(UC)샌디에이고에서 테뉴어 트랙(조교수로 임용되어 종신교수가 되기 위해 심사받는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한다.
오씨는 ‘공부하는 게 지겹진 않으냐’는 질문에 “저도 하기 싫은 공부는 안 한다”며 “지금도 재밌는 걸 찾아가는 길이고, 재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는 “과학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22962.html#cb
이분이 그 H.O.T. 잘 모른다 했던 전설의 수능 만점자 ㄷㄷ
부모님이 하신 말씀도 참 깊이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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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과 지방의 가장 압도적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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