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연우, ‘옥씨부인전’서 감정의 깊이를 더하다
배우 연우가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8일과 29일 방송된 이 드라마에서 연우는 미령 역을 맡아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드라마는 미령이 집안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시작된다. 그녀는 도겸과 함께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티격태격하다가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이 과정에서 미령과 도겸은 예기치 않게 혼례를 올려 안방극장에 풋풋한 설렘을 선사했다.하지만 모든 것이 복수를 위한 미령의 계획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에 의류 지원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유가족과 봉사자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블랙야크 헤비 다운 재킷 200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재단이 국가 애도 기간 동안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결심한 결과다.강태선 재단장은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깊은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긴급 의류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의류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사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
유니버설발레단, 창단 40주년 기념 2025년 화려한 공연 라인업 공개
유니버설발레단이 2025년 시즌 레퍼토리를 발표하며 창단 40주년을 맞이한다. 단장 문훈숙과 예술감독 유병헌이 이끄는 유니버설발레단은 지난 40년간 쌓아온 전통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올해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시즌의 첫 공연은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지젤'이다. 4년 만에 돌아오는 '지젤'은 순백의 튜튜를 입은 발레리나들의 우아한 움직임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특히 윌리들의 군무와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낭만발레의 대표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한번 충전에 300km 넘는다”… 미니의 첫 전기 SUV ‘기대감’
미니 에이스맨, 전기차 시장의새로운 강자로 올라설까 미니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에이스맨이 한국 환경부로부터 1회 충전 주행거리 322km의 인증을 받으며 ... Read more
매출 8조에도 마냥 웃지 못하는 카카오…AI 전략 시험대
카카오가 올해 8조원에 가까운 연매출을 거두는 등 준수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냥 웃을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인공지능(AI) 중심 신성장 동력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잔존하고 있어 이를 해소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를 떠안고 있기 때문이다.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는 올해 4분기 매출 2조330억원, 영업이익 15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매출은 7조9476억원, 영업이익은 5354억원으로 모두 지난해보다 상승할 전망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연매출 7조5570억원, 영업이익 46…
인기글
인기글
‘ICT 숙원’ AI 기본법·단통법 폐지안, 국회 문턱 넘었다
이투데이 -
AI 기본법·단통법 폐지안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 '고영향 AI' 사업자 책임 의무화, AI 진흥 법적 근거도 단통법 폐지…공시지원금·추가지원금 상한 사라진다 25% 요금할인 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은 유지 정보통신 업계 숙원이었던 AI 기본법(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안)과 단통법 폐지안(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헌법재판관 3명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과 함께 AI기본법·단통법 폐지안,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과학기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