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하자마자 관객석에서 환호성 나왔다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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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 등장하자마자 영화관을 들썩이게 만든 유명 3대장이 있다. 

먼저 ‘늑대의 유혹’ 우산신으로 유명한 강동원 그리고 ‘수상한 그녀’에 특별출연한 김수현, 마지막으로 ‘뷰티 인사이드’의 이진욱을 꼽을 수 있다. 등장한 모습을 보고 순간 반해버린 한효주의 표정이 관객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대변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이처럼 등장 장인으로 유명한 이진욱이 이번에는 ‘스위트홈 2’으로 돌아온다. 

‘등장 장인’ 이진욱, ‘스위트홈’ 시즌2에선 어떤 모습?

이진욱이 또 한번 ‘등장 장인’의 면모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진욱은 오는 12월1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로 지난 10월 공개한 또 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를 잇는다.

이진욱은 ‘이두나!’ 공개 당시 잘생긴 외모를 뽐내며 강렬한 등장으로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이어 ‘등장 장인’으로서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터이다. 여기에 이진욱의 ‘스위트홈’ 시즌2 첫 등장신에 기대를 모은다.

이진욱은 ‘스위트홈’ 시즌2에서 전직 형사 편상욱 역으로 활약했다. 시즌1 마지막 회에서 죽은 줄로 알았던 상욱이 아무 말 없이 다시 나타나 현수(송강)을 어디론가 데려갔다. 그의 얼굴을 뒤덮었던 화상 흉터도 사라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진욱이 시즌2에서 연기할 편상욱은 정의명(김성철)에게 몸을 뺏긴 인물로 그려진다. 이진욱은 “시즌2에 정의명이라는 인물의 뒷이야기가 나온다”며 “시즌1에서 편상욱의 캐릭터가 그랬듯이 복합적이고 철학적인 내용들이 있다. 흔하지 않은 캐릭터이기에 연구할 부분이 많았고, 그 에너지를 압축해서 담으려 했다. 모든 인물이 단편적이지는 않지만 유독 밀도가 남다른 캐릭터”라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스위트홈’ 시즌2는 2020년 공개 이후 4일 만에 해외 13개국에서 1위, 70개국 이상에서 TOP 10 순위 안에 들며 인기를 끌었던 ‘스위트홈’을 잇는다.

‘스위트홈’ 시즌2는 12월1일 190여개국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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