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스키즈) 멤버 창빈, 승민, 아이엔이 ‘빌보드 탑 200’ 1위를 차지 후 대표 박진영으로부터 집 초대를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디글 ‘동네스타K3’에는 스트레이 키즈 창빈, 승민, 아이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행자 조나단은 스트레이 키즈에 대해 “국내를 넘어 빌보드 1위까지 가뿐히 씹어 먹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조나단은 ‘빌보드 탑 200’ 1위 후 느낌이 다르냐면서 “회사의 대우가 달라진 점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스트레이 키즈는 “아직 실감이 나거나 느끼진 못한다”면서도 “박진영 PD님이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집으로 부르셨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식사를 대접해 주신다고 하고선 항상 회사 밥을 먹여 주셨다. 맛있지만 그렇게 하셨다. 하지만 이번엔 PD님의 댁에 가서 밥을 먹었다”고 밝혔다.
승민과 창빈은 “집이 궁전 같았다. 엘리베이터가 있더라”라고 말했고, 아이엔은 “수영장과 농구장까지 있더라”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참을 설명하던 창빈은 뒤늦게 “얘기해도 되나 싶네”라고 걱정하자 조나단은 “어차피 나와서 어쩔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조나단은 스트레이 키즈에게 “JYP 주식을 불바다로 만든 장본인들. JYP 전체 수익 1등으로 주가 ‘떡상’에 한몫을 제대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고, 창빈은 “스키즈 황태자”라고 솔직하게 응답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2일 정규 3집 ‘파이브스타’를 발매해 ‘빌보드 탑 200’ 차트 1위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