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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 결국 5년 만에 울버햄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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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지출 줄여야 한다” 황희찬, 결국 울버햄튼과 결별 수순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황희찬(30)을 포함한 선수 4명을 매각 대상으로 분류했습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12일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이 오는 15일 블랙번 로버스와 2026/27시즌 EFL 챔피언십 개막전을 준비하는 가운데 추가 영입과 방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황희찬과 함께 키 야나 후버, 부바카르 트라오레, 사샤 칼라이지치가 같은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급여 부담에 매각 카드 꺼낸 울버햄튼

황희찬은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아 있음에도 팀 내 급여 지출을 줄이기 위한 정리 대상으로 지목됐습니다. 그는 팀 내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주급인 7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억 4천만 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팀에 복귀했지만 프리시즌 경기에는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하며 입지가 좁아졌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지난 시즌 챔피언십 강등이라는 결과 속에서 꾸준함 부족이 다시 한번 발목을 잡은 모습입니다.

행선지는 안갯속, 본인도 이적에 열린 태도

구체적인 행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황희찬 본인도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매체인 풋볼 리그 월드는 9일 보도를 통해 올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팀을 떠나고 싶어 하는 선수 9명 중 한 명으로 황희찬을 꼽았습니다.

해당 매체는 그가 잘츠부르크와 라이프치히 시절 호평받던 유망주였고 2021년 여름부터 울버햄튼에서 뛰며 인상적인 순간도 있었지만 꾸준함에서 아쉬움을 남겼다고 평가했습니다. 챔피언십보다는 한 단계 위 수준의 선수지만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함께 나왔습니다.

새 에이전시와 손잡고 새 출발 모색

앞서 지난 시즌 막바지에도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여름 이적을 바라는 목소리가 컸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실제로 브렌트퍼드, 풀럼, 라치오 등 여러 클럽이 관심을 보였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 황희찬은 지난달 김민재, 황인범이 소속된 에이전시 오렌지볼과 새롭게 계약하며 이적을 위한 준비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적시장 마감까지 약 3주를 남겨둔 가운데 그가 새로운 팀에서 다시 한번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황희찬 #울버햄튼 #황희찬이적 #울버햄튼방출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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