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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어깨 가격에도 무경고? 파라과이 ‘안티풋볼’ 논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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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성공률 54%…파라과이 ‘질식 축구’의 실체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프랑스와 파라과이가 맞붙었습니다. 5일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후반 25분 킬리안 음바페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프랑스가 1대0 승리를 거두며 마무리됐습니다.

파라과이는 전반 45분 동안 프랑스에 유효슈팅을 단 하나도 내주지 않을 만큼 탄탄한 수비를 선보였지만, 후반 조커로 투입된 데지레 두에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음바페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가 갈렸습니다. 파라과이는 이날 패스 성공률 54%를 기록했는데, 이는 1966년 월드컵 이후 토너먼트 단일 경기 최저 수치로 남게 됐습니다.

전 잉글랜드 스타들, 파라과이 거친 플레이에 일제히 비판

경기 후 전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 마이카 리차즈는 BBC를 통해 파라과이의 수비력은 인정하면서도 반칙성 플레이는 불필요했다는 취지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 잉글랜드 골키퍼 조 하트 역시 파라과이 선수들의 행동을 문제 삼으며, 자신이 감독이었다면 절반 이상을 즉시 교체했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하트는 90분 내내 파라과이 선수에게 단 한 장의 경고도 나오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주심 판정에도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프랑스 레전드 티에리 앙리는 결국 축구가 승리했다는 짧은 소감을 남기며 프랑스의 정정당당한 경기 운영을 높이 평가했죠.

음바페 폭행성 반칙 장면까지

BBC는 이날 경기에서 나온 파라과이의 거친 장면들을 구체적으로 짚었습니다. 음바페가 페널티킥을 차기 전 페널티 스폿을 걷어찬 장면, 우파메카노가 팔꿈치에 입술을 맞은 장면, 쥘 쿤데가 얼굴을 손으로 밀린 장면 등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더해 전반 음바페가 상대 골문을 향해 질주하던 중 상대 선수로부터 어깨 부위를 주먹으로 가격당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현지 중계진은 이를 두고 폭력 행위에 가깝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심판진은 별다른 판정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런 상황을 두고 “만약 자신이었다면 가만있지 않았을 것”이라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음바페와 데샹의 승리 소감

경기 후 음바페는 파라과이의 거친 경기 운영을 예상하고 있었다며, 필요하다면 프랑스도 그렇게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경기 도중 음바페의 부상을 우려해 후반 막판 체격이 큰 선수들을 그의 주변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샹 감독은 남미 팀을 상대하는 것이 늘 쉽지 않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승리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결국 프랑스는 거친 견제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으며 8강 진출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프랑스축구 #파라과이 #월드컵16강 #음바페 #킬리안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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