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남이라도 불교면 안 돼” 원조 로코여신의 파격 결혼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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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오랜만의 예능 출연과 뜻밖의 근황
최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 반가운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데뷔 29주년을 맞이한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완전체로 뭉쳐 솔직한 입담을 뽐냈죠.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은 인물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윤은혜입니다.
올해로 나이가 어느덧 40대 초반에 접어들었다고 하는데, 여전히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등장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연애관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13년 동안 연애를 멈췄던 특별한 이유
이날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사실은 윤은혜가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애를 하지 않았다는 고백이었습니다. 스스로 홀리한 생활을 이어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술도 끊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이성 교제를 멀리한 지 벌써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연애나 결혼에 대한 생각이 크게 없었지만, 이제는 주변 멤버들이 가정을 꾸려 잘 사는 모습을 보며 부러운 마음도 생기고 연애 생각도 조금씩 들기 시작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아무래도 오랜 시간 자신의 내면과 신앙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다 보니 연애 공백기가 생각보다 길어진 모양입니다.
확고한 종교관과 배우자 조건 소신 발언
결혼관을 이야기하면서 가장 뜨거운 대화가 오갔던 부분은 역시 미래의 남편에게 바라는 종교 조건이었습니다.
윤은혜는 배우자를 선택할 때 인성이나 외모, 매력 같은 요소보다도 신앙이 깊은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죠. 심지어 결혼할 상대방이 교회에 동행하되 십일조 내는 것을 꺼려한다면, 본인이 직접 남편의 십일조까지 대신 내줄 용의가 있다며 강한 신앙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완벽한 조건을 가진 남자라도 불교 신자라면 절대 만날 수 없고, 아예 종교가 없는 무교라면 수용 가능하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가치관을 단호하게 표현했습니다.
재미있고 건전한 남자가 이상형
종교 외에 바라는 이성 상에 대해서는 의외로 외모를 크게 보지 않는다는 소탈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대신에 같이 있으면 즐겁고 대화가 잘 통하는 재미있는 사람이 좋고, 무엇보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건전한 생활 습관을 가진 이성이면 만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주변에서 부추기는 잔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 앞으로 3년 안에는 꼭 결혼을 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밝히기도 했죠. 워낙 본인의 가치관이 뚜렷하고 도덕적인 기준이 높다 보니, 앞으로 어떤 짝을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옛 추억을 소환한 활동 시절 이야기들
종교와 연애 이야기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베이비복스 합류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인생작에 대한 대화도 가볍게 오갔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라는 아주 어린 나이에 팀의 막내로 들어왔을 때, 생각했던 콘셉트와 달라 당황했던 기억을 유쾌하게 풀어놓았죠.
더불어 여름만 되면 회자되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더불어, 만약 과거 작품을 다시 촬영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첫 연기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궁’을 다시 찍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동료들과 모여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솔직한 대화를 나눈 만큼, 윤은혜의 앞으로의 행보도 무척 기다려집니다.
#베이비복스 #윤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