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한 대진운” 박지성이 확신한 홍명보호 조 1위 시나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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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16강 확정?” 박지성도 놀란 대표팀 조편성…“역대 최고 운 따랐다”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 JTBC 해설위원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홍명보호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박지성 위원은 최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조편성부터 최종 엔트리, 핵심 선수들의 역할까지 꼼꼼하게 짚어봤습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 A조에 편성돼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조별리그를 치르게 됩니다.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조 1~2위가 자동으로 32강에 진출하고, 조 3위 중 상위 8개 팀도 추가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박지성이 자신감을 드러낸 이유
박지성 위원은 이번 조 편성을 “지금까지 월드컵 중에 가장 좋은 조 편성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평가하며 조 1위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조별리그 일정 분석도 이어졌습니다. 첫 경기 상대인 체코전에 대해서는 “강팀이면서 꼭 잡아야 되는 팀을 첫 경기에서 만나는 것이 우리에게 조금은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본다. 최소한 승점 1점 이상을 가져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반면 최대 고비로는 개최국 멕시코와의 2차전을 꼽았는데요. “아무래도 홈팀이고 월드컵에서 항상 16강에 진출하는 강한 면모를 보여온 팀”이라며 어려운 상대임을 인정하면서도, 지난해 9월 내슈빌에서 치른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긴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대목도 짚었습니다.
박지성이 믿음을 보낸 26인
지난 주말 발표된 최종 엔트리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괜찮은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박지성 위원은 “대표팀을 계속 구성해 오면서 우리가 예상했던 선수들이 대부분 대표팀에 승선했다. 깜짝 카드라 불릴 만한 선수가 한두 명 더 뽑히긴 했지만 논란이 될 만한 선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한국에서 뽑을 수 있는 가장 잘하는 선수들을 뽑았다”고 믿음을 보냈습니다. 이번 명단이 예측 가능한 범위 안에서 안정적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선수단 내 분위기도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옵니다.
오현규·손흥민, 홍명보호 공격의 두 축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는 오현규를 꼽았는데요. 오현규는 지난 2월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로 이적한 뒤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적 후 리그, 컵 대회 합산 7골 이상을 기록하며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고 있고, 이번 시즌 전체 득점은 헹크 시절을 포함해 17골을 훌쩍 넘기며 절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지성 위원은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도 “득점 상황에서 확실하게 결정을 지을 수 있는 카드”라며 “어떤 위기의 순간에도 분명히 한 방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신뢰를 드러냈는데요. 특히 “미국 LAFC로 이적한 뒤 어시스트도 상당히 많아졌다”며 “대표팀이 이 부분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현규의 결정력과 손흥민의 경험, 이 두 가지 카드가 본선에서 어떻게 맞물릴지가 홍명보호 성패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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