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가수 전유진이 MBN ‘더 나은 내일 콘서트’ 무대에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유진은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MBN 개국 30주년 기념 콘서트 ‘더 나은 내일 콘서트’에 출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손태진, 조정민, 박서진, 남진 등 다수 아티스트가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전유진은 패티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달 발표한 신곡 ‘가요 가요’를 선보이며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앵콜 무대에서는 서지오의 ‘남이가’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감정선이 어우러지며 무대 몰입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공연 중반에는 손태진, 박서진과 함께 ‘진진진 트리오’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세 사람은 유쾌한 호흡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며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콘서트의 마지막은 출연진 전원이 함께한 합동 무대로 장식됐다. 이들은 ‘님과 함께’를 부르며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MBN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현재는 차세대 트로트 여성 가수로 자리매김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