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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카멜레온처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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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2일 막을 올리는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포스터. 아트디렉팅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 디자인 박채연, 사소동. 사진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는 7월2일 막을 올리는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포스터. 아트디렉팅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 디자인 박채연, 사소동. 사진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올해 30회 축제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공식 메인 포스터와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했다.

21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오는 7월2일 막을 올리는 제30회 축제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꾸준한 변화를 다짐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자유자재로 겉모습을 바꾸는 카멜레온을 중심으로 지난 30년간 과감한 선택으로 변화를 거듭한 BIFAN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표현한다”고 밝혔다. 또 “변화무쌍한 카멜레온을 닮은 BIFAN의 비전과 의지를 직관적으로 담”은 새 슬로건 ‘NEW ERA NEW SKIN’을 내걸었다.

포스터는 카멜레온이 단단한 가죽을 스스로 찢고 나오는 모습을 통해 “파괴적임과 동시에 창조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고 영화제는 설명했다. 영화제는 “낯선 변화 앞에서도 주저 없이 새로운 색을 입고, 얼마든지 다시 태어나겠다는 과감한 선언”이라고 부연했다.

그만큼 지난 30년 동안 다채로운 변화를 거듭해왔고, 앞으로도 더욱 빠르고 유연한 진화의 길을 걷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영화제는 또 새로운 슬로건 ‘NEW ERA NEW SKIN’는 이미 닥친 “낯선 시대”라는 “피할 수 없는 거대한 변화 속 BIFAN의 명쾌한 대처법”이라고 소개했다. “주저 없이 완전히 새로운 색을 입는 것. 기꺼이. 변화무쌍히”라는 단순명료한 설명이 슬로건이 담아낸 의미를 더욱 구체화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철 집행위원장은 “올해 포스터는 변화와 적응, 유연함과 회복탄력성의 아이콘인 카멜레온에서 BIFAN의 정체성을 발견하며 시작됐다”면서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날개를 펼치는 BIFAN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2일부터 12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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