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가수 리디아가 오는 19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창가에 비치는 달빛’을 발표하며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
신곡 ‘창가에 비치는 달빛’은 고요한 새벽 공기 속에 스며든 아련한 기억과 전하지 못한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리디아 특유의 맑고 호소력 짙은 음색이 곡 전반을 이끌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번 곡은 어쿠스틱 기반의 세련된 사운드와 절제된 편곡이 특징이다.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낸 구성 속에서 보컬의 감정선이 더욱 또렷하게 드러나며, 마치 달빛이 창가에 스며들듯 잔잔하게 퍼지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시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담백한 언어로 풀어낸 노랫말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청자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며, ‘그리움’이라는 정서를 조용하지만 선명하게 전달한다. 화려한 기교보다 감정의 밀도에 집중한 점이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번 신곡은 프로듀서 박찬종과 필승불패, 영오(05)가 협업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을 지닌 제작진이 힘을 모아 리디아의 감성을 한층 깊이 있게 구현했다.
리디아는 2011년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데뷔한 이후 ‘사랑 참 아프다’, ‘울어요’, ‘헤어져야 할 시간’, ‘보고 싶어 니가 보고 싶어’, ‘사랑도 헤어짐도 내 몫이죠’ 등 꾸준한 음원과 OST 활동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한편 리디아의 디지털 싱글 ‘창가에 비치는 달빛’은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