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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택, 클래식 콘서트 ‘모차르트의 밤’ 성료…깊이 있는 아리아로 관객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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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모차르트의 밤’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 ‘모차르트의 밤’ 콘서트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성악가 서영택이 모차르트의 명곡들로 꾸민 클래식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영택은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모차르트의 밤’을 통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에는 조은혜 지휘자와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해 탄탄한 연주와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서곡’으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이어 서영택은 ‘Dies Bildnis ist bezaubernd schön’, ‘O wie ängstlich’, ‘Un’aura amorosa’ 등 대표 아리아를 선보이며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안정적인 성량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후 오케스트라의 ‘6개의 독일 춤곡’ 연주가 더해지며 1부를 풍성하게 채웠다.

2부에서는 ‘교향곡 40번 사단조’ 연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Dalla sua pace’, ‘Il mio tesoro intanto’, ‘Fuor del mar’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각 곡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살린 해석으로 클래식 특유의 울림을 전달했다.

서영택은 모차르트의 주요 아리아를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내며 작품의 감정과 서사를 생생하게 전달, 객석의 뜨거운 박수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서영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무용원을 졸업한 성악가로,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뮤지컬 ‘스트라빈스키’에서 ‘슘’ 역을 맡아 무대와 공연을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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