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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주토피아2’ 이튿날도 정상…흥행 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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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 한 장면.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 한 장면.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의 이틀째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경쟁작들과 큰 차이로 흥행 독주 체제를 굳혔다.

2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감독 재러드 부시, 바이론 하워드)는 27일 17만2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날 ‘문화가 있는 날’ 효과로 30만명을 모으며 1위로 출발한 데 이어 이튿날 17만명을 모으며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주토피아2’는 이틀 간 48만명을 동원했다.

특히 ‘주토피아2’는 전날(26일)보다 절반에 가까운 관객 수의 감소에도 큰 차이로 경쟁작들을 앞서며 흥행 독주를 시작했다. ‘주토피아2’의 뒤를 이어 ‘나우 유 씨 미3’이 2만2000명(누적관객 112만명), ‘위키드: 포 굿’이 1만8000명(64만명) 동원에 그쳤다.

28일 오전 7시40분 전산망 집계로 예매율도 65%(예매관객 43만명)에 달하며 개봉 4일째인 29일 100만명을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개봉 첫 주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토피아2’는 국내에서 471만명을 동원하고, 전 세계에서 10억2000만 달러(1조4000억원)의 수익을 거둔 ‘주토피아’의 9년 만에 돌아오는 속편이다. 이번 영화는 또 한번 도시를 혼란에 빠뜨린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추적하는 경찰관 주디(지니퍼 굿윈)와 그의 파트너 닉(제이슨 베이트먼)의 모험을 그린다. 1편에서 환상적인 공조 수사를 펼친 주디와 닉이 다시 활약하는 가운데 이번 영화에는 새로운 캐릭터 게리가 등장해 새로운 활력을 선사한다. 게리의 목소리를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알려진 키 호이 콴이 연기했다.

이날 ‘주토피아2’부터 ‘나우 유 씨 미3’ ‘위키드: 포 굿’ ‘국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까지 박스오피스 1~5위를 해외영화가 차지했다. 다음달 3일 이재인 홍경 주연의 ‘콘크리트 마켓’ 하정우 공효진 주연의 ‘윗집 사람들’ 허성태 조복래 주연의 ‘정보원’ 등이 개봉할 때까지 당분간 박스오피스는 해외영화 주도의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주토피아2' 한 장면.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주토피아2’ 한 장면.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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