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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설레임 문화축제, 10월 26일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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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와 어울림의 빛으로 가을을 물들이는 강북의 문화 향연

[뉴스플릭스] 이동현 기자 =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행복힐링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두근두근 설레임 문화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금 가을의 문턱에서 시민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오는 10월 26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바람에 흔들리는 낙엽처럼 자유롭고, 음악처럼 흐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뷔페처럼 풍성한 무대와 참여 프로그램이 곳곳에 펼쳐져, 하루를 오롯이 예술의 향기로 채운다.

제2회 두근 두근 설레임 문화축제 포스터
제2회 두근 두근 설레임 문화축제 포스터

‘원융회통(圓融會通)’, 곧 “여러 빛깔이 모여 하나의 조화를 이룬다”는 뜻 처럼 서로 다른 색들이 만나 새로운 빛을 만들어내듯,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복합적인 문화의 결을 짜내는 ‘어울림의 예술’을 선보인다.

덕성여대 앞에서 20여 년간 명다경 노래교실을 이끌어온 명다경 대표는 후배 예술인 육성을 위해 DK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비영리법인 행복힐링연구소를 운영하며 강북과 도봉 등 전역에서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획한 그는 “예술은 경계가 없습니다. 다양한 색이 어우러질 때, 사람의 마음은 가장 맑게 빛납니다. 이번 축제가 세대와 계층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잇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축제의 막은 이은숙 각설이 공연으로 열리며, 이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징어 게임, 소원나무 소원쓰기,명색소폰 앙상블, 장수사진 찍기, 자전거 무료수리, 다양한 볼거리 등이 솔밭공원을 하나의 ‘열린 마당’으로 바꾸어 놓는다.

2부는 ‘예술이 인간을 위로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무대로, 풍부한 발성과 섬세한 표현력을 발산하는 테너 안권민(GM컬쳐앤아트 대표), 중국 전통 변검술에 한국의 정서를 입힌 NEW 마술사 김청 교수, 경쾌한 재즈인 딕시랜드와 빅밴드스윙을 거쳐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작금의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찍어 로맨틱한 뮤직쇼를 벗어내는 제레미박, 광화문의 전설로 생성하는 운율을 노래로 표명하는 가수 이종렬,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이자 퓨전국악가수 전지연, 감성의 결을 색소폰으로 풀어내는 서정근, 신나는 댄스트롯인 신곡 ‘김부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황기동 그리고 자연의 숨결을 요들로 들려주는 요들동혜 누나외 등 이들이 만들어내는 무대는, 하나의 ‘예술적 풍경화’가 되어 관객의 가슴에 남을 것이다.

명다경 대표는“흐르는 물에 정이 있듯, 멈추지 않는 예술혼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됩니다.이 축제가 강북 시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의 피로를 덜어내는 작은 쉼표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솔밭공원에는 다양한 색과 소리, 그리고 사람의 온기가 한데 어우러진다.

‘두근두근 설레임 문화축제’는 단순한 지역행사가 아닌, 조화와 감동이 어우러진 시민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뜨겁던 여름을 밀어내고, 새로운 계절이 두드리는 문 앞에서, 우리는 다시 두근거린다.어제의 익숙함을 벗고, 오늘의 예술이 만들어내는 설레는 가을의 빛을 함께 맞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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