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감독 : 이선정 / 출연 : 김새론, 이선정, 김지은 등 / 제작 : 성원제약 / 배급 : 씨엠닉스 / 관람등급 : 15세이상관람가 / 상영시간 : 107분 / 개봉 : 5월30일
올해 초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 김새론의 유작이다. 이선정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 이선정 감독이 연출하며 김새론과 호흡을 맞웠다. 무명의 기타리스트 이기철(이선정)이 인디밴드 볼케이노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냉소적인 태도로 멤버들과 섞이지 못하는 기철은 키보드 연주자 유진(김새론)의 진심을 보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연다, 유진은 밝은 기운으로 기철의 잊고 있었던 음악적 감각을 되살려낸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아픔이 있다.
영화가 담아낸 따스한 메시지는 이선정 감독이 직접 만든 음악 덕분에 더욱 힘을 발휘한다. 상처 입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음악은 ‘아픔 없는 세상’이라는 곡이 상징하듯 커다란 위안의 선율로 들려온다. 김새론이 그려낸 캐릭터의 따스함 역시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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