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국민 MC 강호동과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신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로 3년 만에 컴백한 씨엔블루가 완전체로 출연한다. 씨엔블루는 완전체 첫 출연인 만큼 유쾌한 에피소드와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정용화는 “과거 핸드싱크 논란을 없애고자 음악방송 무대에 사비를 들여 라이브로 공연했고, 한 회당 2~3천만 원을 썼다”라며 라이브 공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형님들을 놀라게 한다. 이에 이정신은 사비를 들여서 했던 라이브 활동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씨엔블루는 연습생 당시 포지션 선정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에 대해 이정신은 “큰 키 때문에 서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베이스 맡았다”라며 원래 드럼을 치고 싶었다는 속마음을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강민혁은 “강호동에게 사과하고 싶었다”라며 신인 시절 예능에서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던 사연을 밝힌다. 이야기를 들은 형님들은 “민혁이가 미안할 만하다”라고 반응해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서 정용화는 골프장에서 개인기 연습을 하던 강호동을 목격했다고 전하며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강호동 성대모사를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씨엔블루의 방송분은 19일 오후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쿄 자민당 본부에 화염병 투척 후 총리 관저 돌진한 40대 남성 체포
- 이상아가 ‘전 배우자’에 대해 어렵게 속 얘기 꺼냈다
- 서울대병원 노조, 3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 돌입 결정
-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예상 수입… 상금 20억+인세 15억+α
- ‘흑백요리사’ 식당, 이번엔 노키즈존 논란으로 몸살…갑론을박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