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세계관의 확장’의 한일전 라인업과 결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가 하반기 최대 프로젝트로 준비 중인 ‘골때녀’ 한일전은 한국 감독 이영표와 일본 감독 마에조노 마사키요가 이끌 예정이다.
가장 먼저 발표된 일본 선수는 풋볼 스타일러 마시마 유다. 그는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중학교 시절 축구부에 소속됐던 경험이 있다. 마시마 유는 “일본 대표로 나가는 건 인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다. 반드시 이길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공개된 선수는 타카하시 나루미다로, 그는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와 같은 무대에 서기도 했다. 타카하시는 “한일전을 확실히 의식하게 된다. 한국은 항상 비교 대상이었다. 스포츠에서 절대 지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 선수는 요코야마 아이코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쌍둥이 언니가 축구를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축구에 발을 들였다. 아이코는 “팀의 에이스가 되어 승리로 이끌고 싶다”며 다짐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영표 감독이 챌린지 리그 선수들을 평가해 선발했다. 한국 팀 명단에는 키썸, 강보람, 김보경, 정혜인, 박지안, 서기, 허경희가 포함됐다.
‘골때녀’ 한일전은 방송일은 올해로 예정되어 있다.
양국 선수들의 각오와 의지가 돋보이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의 멋진 경기력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키썸, 강보람, 김보경, 정혜인, 박지안, 서기, 허경희
히노 마이, 마시마 유, 타카하시 나루미, 아이미 료, 이시이 사나에, 요코하마 아이코
각 팀의 선수는 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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