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남다른 스케일의 역조공으로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선미는 지난 15일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 사전 녹화에 참여한 팬들을 위한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하며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번 역조공은 역대급 규모로 진행되며 현장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선미는 신곡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의 콘셉트와 연결된 핑크색을 메인 컬러로 하여 핑크색 풍선, 바스켓, 하트 쿠션, 초콜릿 등을 선물하며 상암동 MBC를 사랑스러운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선미의 역대급 역조공 이벤트에 대해 팬들은 “팬들에게 예쁜 프로포즈를 하는 것 같다”, “역시 역조공의 여왕”, “예쁘고 센스 있다”, “팬사랑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미는 ‘역조공의 여왕’이라는 타이틀답게 매 활동 다채로운 역조공 이벤트를 펼치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열이 올라요’ 여름 활동 당시에는 팬들의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 역조공을 하며 팬들과 직접 삼계탕 식당에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STRANGER’ 활동 당시에는 맨바닥에 앉아 선미를 기다려야 하는 팬들을 위해 의자 역조공을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역조공 이벤트로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한 선미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활동을 전개해 나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선미는 지난 13일 새 디지털 싱글 ‘Balloon in Love’를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선미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과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해 부풀어 오르는 마음’을 풍선의 이미지에 차용해 표현한 가사와 벅차오르는 순간의 카타르시스를 속도감 있는 비트로 전개한 역동적인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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