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마동석의 비행기 액션, 어떻게 탄생했나
영화 ‘범죄도시4’가 또 한번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마동석이 주연한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제작 빅펀치픽쳐스)가 개봉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리즈 최고 성적을 거둔 ‘범죄도시2′(2022년)의 흥행 속도를 앞지르고 있는 만큼 2, 3편에 이어 이번 4편이 ‘트리플 천만’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월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이야기다. 광역수사대와 사이버팀의 합동 작전을 통해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제작진은 영화에 하이라이트인 공항과 항공기 1등석에서 벌어지는 액션 장면의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범죄도시’ 1편부터 3편까지 무술감독으로 활약한 허명행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4편은 전편을 뛰어넘는 고난도 액션으로도 눈길을 끈다.
특히 비좁은 항공기 1등석에서 벌어지는 액션은 관객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작진은 1등석 좌석 세트를 따로 만들고, 마석도 형사와 백창기의 처절한 액션을 완성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장 모습에서는 작품에 임하는 마동석의 진지한 표정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4편이 내세운 복싱 액션에 임하는 자세부터 촬영 모습을 모니터하는 진지한 눈빛이 돋보인다.
마석도 형사가 공항에서 백창기를 추적하는 영화 하이라이트 촬영 현장 모습.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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