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이 2명? ‘범죄도시4’ 미리 봤더니 놀라운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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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9 ‘범죄도시4’, 시리즈 성공 이어갈까

‘범죄도시4’가 개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4월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제작 빅펀치픽쳐스)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이야기다. 광역수사대와 사이버팀의 합동 작전을 통해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4’의 연출은 앞서 1편부터 3편까지 무술 감독으로 참여한 허명행 감독이 맡았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로서, 새로운 빌런들과 함께 돌아온 ‘범죄도시4’는 개봉 9일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개봉 전 영화의 강렬한 액션 신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먼저 괴물형사 마석도의 강력한 액션을 담은 사진들은 그의 시그니처인 복싱 액션의 타격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마석도와 대립 구도를 그려 낼 메인빌런 백창기의 모습 역시 4세대 빌런의 탄생을 알리며 시선을 끈다. 백창기는 단검을 주무기로 활용하는 특수부대 출신 용병 빌런으로, 잔혹한 살상행위도 서슴지 않는 극악무도한 인물이다.

주먹 하나만으로 범죄자들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마석도와 빌런 백창기와의 사생결단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전할 예정. 여기에 IT 천재 CEO의 탈을 쓴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 운영자 장동철 역시 그간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두뇌 빌런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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