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내 개봉 ‘극장판 하이큐!!’ 일본서 100억엔 돌파 눈앞
애니메니션 영화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일본에서 흥행 수익 100억엔 돌파를 목전에 뒀다.
일본에서 2월16일 개봉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감독 미츠나카 스스무)은 일본 흥행 통신사 8일 집계 기준으로 누적관객 648만명, 매출 92억6000만엔(826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100억엔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단행본 누적 발행 부수 6200만부를 돌파한 후루다테 하루이치의 인기 스포츠 만화 ‘하이큐!!’의 첫 공식 극장판으로, 숙명의 라이벌 카라스노 고교와 네코마 고교의 봄철 고교 배구대회 3회전을 그린다.
영화는, 2020년 방송한 TV애니메이션 4기 ‘하이큐!! 투 더 톱’ 이후의 이야기로 원작(만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내달 국내 관객을 찾는다.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