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진 경험” 채종협, 직접 전한 ‘아이 러브 유’ 종영 소감은?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가 26일 종영한 가운데, 주연배우로 활약한 채종협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채종협은 27일 자신의 SNS에 “그 동안 ‘아이 러브 유’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로 시작하는 멘트와 ‘아이 러브 유’ 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채종협은 “스태프, 배우들의 배려와 노력이 있었기에 이 작품이 그리고 윤태오라는 캐릭터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며 “값진 경험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는 상대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일본인 여성과 일본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연하남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26일 10회로 끝이 났다.
채종협이 멸종위기 동물을 연구하는 한국인 유학생 윤태오로 분해 좋아하는 상대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돌직구’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며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두 남녀 주인공이 이별 위기를 딛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맺어지는 내용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를 성공적으로 마친 채종협은 내달부터 ‘퍼스트 러브'(First Lov)라는 타이틀로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투어를 열고 한국과 일본 팬을 직접 만난다.
서울 팬미팅은 5월25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