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의 ‘도킹’, 이제 극장에서 볼 시간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 실황을 마침내 극장에서 볼 시간이 왔다.
영화 ‘이승윤 콘서트 도킹:리프트 오프'(감독 주성민·연출 마름모)가 15일 예매를 시작했다. 이번 영화는 지난해 이승윤이 개최한 단독 콘서트 ‘도킹'(DOCKING)의 뜨거운 현장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3월22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통해 관객을 찾아온다.
‘이승윤 콘서트 도킹:리프트 오프’의 제작진은 15일 “감각적이고 사색적이며 때로는 저돌적인 노랫말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승윤의 독보적인 에너지를 담은 공연 실황 영화”라고 소개하고 “환상적인 무대 구성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과 함께 호흡했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았다”고 밝혔다.
이승윤은 공연 실황 영화 개봉을 앞두고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뜨거웠던 ‘도킹’ 콘서트를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힌 이승윤은 팬들을 향해 “그날의 열기를 극장의 큰 화면과 웅장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고도 당부했다.
이승윤의 설명처럼 제작진은 관객이 극장에 앉아 공연의 현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입체적인 사운드”와 “시각 효과”에 주력했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