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괴롭힘당하던 백치미 연기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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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

‘황우슬혜는 좀 독특한 팬덤이 있는 배우다. 데뷔작 ‘미쓰 홍당무’의 이유리 선생을 시작으로 ‘사랑의 불시착’의 도혜지나, 영화 ‘레슬러’의 도나 등 사랑스러운 백치미 연기를 따라올 배우가 없다.

그러나 사실 초등학교 시절에는 따돌림을 당한 적도 있었다. 집 앞까지 쫓아와서 가방을 뺏고 괴롭히는 친구들이 있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원래 조용한 성격에 눈에 띄는 미모를 질투한 친구들이 많았다.

지금은 누구보다 쾌활한 성격의 배우. 영화뿐만 아니라 예능에 등장할 때마다 빵빵 터뜨리는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권상우’ 주연의 ‘히트맨’에서 또 하나의 코믹캐릭터 ‘미나’를 완벽하게 소화했는데, 작품은 2편으로 이어져서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 중이라고.

개봉하기 전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주 보고 싶은 팬들을 위해 예능에서도 활약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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