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티모시 샬라메·젠데이아 콜먼 한국 올까 “논의 중”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이 한국을 찾을까. 외화 기대작 ‘듄:파트2’ 팀이 내한을 논의 중이다.
영화 관계자는 25일 “‘듄:파트2’ 팀의 내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사실을 알렸다.
‘듄:파트2’는 아트레이더스의 후계자 폴(티모시 샬라메)의 이야기로, 가문의 복수를 다짐하며 긴 여정에 나섰던 폴이 우주를 구원할 전사로서의 운명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듄:파트2’는 ‘컨택트’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등을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하고, 할리우드의 아이콘이 된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을 비롯해 레베카 퍼거슨·제이슨 모모아·죠슈 브롤린·하비에르 바르뎀 등 호화 출연진을 자랑한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국내 개봉을 2개월여 앞둔 지난해 12월 한국을 찾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예비 관객의 관람을 독려했다.
‘듄:파트2’는 내달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