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자매 카일리 제너와 켄달 제너가 각기 다른 스타일로 홀리데이 시즌을 빛냈다.
카일리 제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스포티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레이어드 탱크 탑을 착용한 그녀는 검은색과 회색의 조합에 빨간색 목 부분이 포인트인 상의를 매치하며 활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넉넉한 핏의 검은색 바지는 트렌디한 실루엣을 제공하며, 전체적으로 간결함과 대담한 색상 대비를 강조했다.
반면, 켄달 제너는 화려하고 세련된 이브닝웨어로 홀리데이룩을 연출했다. 그녀는 맞춤형 레드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터틀넥 디자인과 긴 소매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선보였다. 드레스의 구조적인 디테일과 긴 스커트는 우아함을 더했다. 미니멀한 액세서리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은 강렬한 드레스와 잘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이처럼 카일리 제너와 켄달 제너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독특하고 매력적인 홀리데이 스타일링으로 패션계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