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무브먼트(Third Movement)가 오는 겨울 시즌을 위한 23FW 컬렉션 ‘블러드 메모리(Blurred Memory)’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흐릿한 기억’이라는 주제로 과거의 추억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할머니가 떠주시던 머플러나 오래된 서랍에서 발견된 주얼리와 같은 빛바랜 추억을 아이템에 담아내며, 마치 마지막 계절의 엔딩 크레딧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블랙 컬러의 리본 모양과 질감이 돋보이는 소재 사용은 이번 컬렉션의 특징이며, 새롭게 추가된 테크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모든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다.
써드무브먼트 관계자는 “이번 윈터 컬렉션은 데일리 액세서리로의 매력은 물론, 연말과 기념일 선물로도 손색없는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고 전하며, “겨울 시즌 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