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데상트는 스위스 국가대표 스키팀의 헤리티지를 담은 ‘스위스 스키 다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 1위 스위스 알파인 스키팀을 1978년부터 45년간 후원해 온 데상트는 레이싱 슈트를 만들며 쌓아온 기술력과 스위스 국가대표 레이싱 슈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반영해 ‘스위스 스키 다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 사진=데상트 |
‘스위스 스키 다운’ 컬렉션은 스키복 소재 ‘더미작스’를 사용해 방풍, 방수, 발수, 투습 기능으로 다양한 기상 조건에서의 적응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 F360 패턴(ORIGAMI PATTERN STRUCTURE)을 적용해 어깨부터 소매까지 한판으로 제작돼 미세한 바람이 들어오는 봉제선을 최소화, 불편함은 줄이고 활동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또, 특수 탄소 무기질을 섬유에 적용해 태양광의 흡수 성능을 높인 히트 나비로 빛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바꿔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2023 F/W 데상트 ‘스위스 스키 다운’ 컬렉션 화보는 실제 스위스 국가대표 알파인 스키팀 선수들이 훈련하는 해발 3899m 고도 위에서 촬영 돼 마테호른을 비롯한 스위스의 자연 경관을 담았다.
▲ 사진=데상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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