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빛낸 젯셋룩… 마이클 코어스 2023 가을 광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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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사진=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패션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가 펠리스 노바 누르도프(Felice Nova Noordhoff), 허 콩(He Cong), 블레스냐 미너(Blesnya Minher)를 주인공으로 사진작가 라클란 베일리(Lachlan Bailey)가 촬영한 2023 가을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마이클 코어스의 아이코닉한 젯셋 무드를 통해 파리의 아름다움을 고형화한다. 알렉상드르 3세 다리를 걷는 순간부터 센 강의 유람, 팔레 루아얄과 방돔 광장까지, 모든 것이 프랑스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프라이빗 스포츠카, 헬리콥터, 보트를 이용한 도시 탐험은 마치 파리의 “je ne sais quoi(뭐라 말할 수 없이 좋은 것)”를 물리적인 형태로 담아낸 듯하다.

이렇게 에펠탑, 센강, 샤토를 지나는 여정을 담은 5편의 단편 영상은 단순히 도시의 미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시청자에게 함께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준다. 

마이클 코어스의 이번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은 럭셔리한 컷아웃과 세련된 핏의 드레스로 가을의 패션을 완성한다. 애니멀 프린트와 드라마틱한 실루엣이 눈에 띄는 아우터, 뉴트럴 팔레트와 볼드한 프린트가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가을 룩을 선사한다.

레오파드 프린트의 밀라백과 20년 만에 재출시된 아이코닉한 스터드 스타일의 아스터백은 이번 캠페인의 주목할 만한 아이템이다. 또한, 시그니처 로고 프린트가 담긴 파커백과 헤더백도 눈에 띈다.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파리는 의자에 앉아 사람들을 구경하기만 해도 그 자체로 패션 필름을 보는 것 같다. 그것이 이번 캠페인에서 포착하고 싶은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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