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까비넷’ 디렉터 유현정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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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정

다양한 일상 속 예술을 선보이는 ‘갤러리까비넷’ 디렉터.

Tulip White Armchair, Pierre Paulin 파리 빈티지 가구 숍에서 구매한 암체어. 화이트 부클레 패브릭으로 천갈이를 해 더욱 마음에 든다.

Curved Lounge Sofa, Federico Munari 파리 빈티지 숍에서 구매한 소파. 넓어지는 곡선이 공간을 아늑하게 만든다.

Doggy Radio, Yoshitomo Nara 코로 주파수를 맞추고 턱을 쓰다듬으며 볼륨을 조절하는 라디오 겸 스피커.

Writing Chair from Chandigarh, Pierre Jeanneret 화랑에서 작품 사진을 찍을 때 옆에 두고 사이즈를 가늠하는데, 어떤 그림과도 잘 어울린다.

Wall Unit, William Watting 티크와 비치나무가 섞인 투 톤, 둥근 모서리가 사랑스럽다. 원오디너리맨션에서 구입.

Sideboard, Andre Sornay 비치우드와 초록·아이보리 문으로 이뤄진 사이드보드. 기교를 배제한 형태와 컬러가 매력적이다. 원오디너리맨션에서 구입.

옻칠 커피 테이블, 허명욱 물푸레나무 위에 삼베로 배접해 수 겹의 옻칠을 올린 테이블.

‘P22-42’, 윤미선 너무도 애정하는 작가. 꽃을 든 인물을 그린 건 처음이라 소장했다.

Brass Oil Burner, Aēsop 헨리 윌슨이 디자인한 오일 버너. 브라스 특유의 따뜻함과 질감이 좋다.

Knitter’s Box, Brent Rourke 아일랜드 식탁을 깨끗이 쓰는 법을 고민하다 정착한 제품.

11 Mood Party, Christofle 디저트 커트러리 보관용 캡슐. 손님맞이용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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