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새로운 테일러링으로 패션의 정수를 재해석하다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최근 새로운 테일러링 라인을 공개했다. 디올의 테일러링은 꾸뛰르 예술의 정수를 담아내며, 설립 이래 아뜰리에에서 축적된 탁월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디올의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는 이번 컬렉션에서 디올의 전통적인 코드와 현대적인 창조적 비전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특히 더블 브레스트 재킷은 부드럽고 유연한 곡선과 CD ICON 로고, 섬세한 스트랩, BAR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버튼 장식 등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이러한 디테일은 디올의 매혹적인 헤리티지를 새롭게 해석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팬츠는 디올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레이와 블루를 비롯한 다양한 색상 팔레트를 활용했다. 블랙 컬러의 해링턴과 깔끔한 컷을 통해 클래식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이는 모던한 매력을 더한다. 또한, 맥시 사이즈의 DIOR OBLIQUE 모티브가 엠보싱 처리된 DIOR GRAVITY 레더 소재의 백은 대담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디올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디올의 새로운 테일러링 라인은 전국의 디올 부티크와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디올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져 패션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