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입대 하루 전 남긴 화보같은 일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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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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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뷔가 입대를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선물했다.

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미들 닭 대신 꿩이라도, 제가 셀카가 없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아방가르드하고 예술적인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뷔 인스타그램
/사진=뷔 인스타그램

검은색 퍼 코트를 착용한 그의 모습은 고급스러움과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젖은 듯한 머리 스타일은 무게감 있는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며, 패션 위크나 특별한 이벤트에 어울리는 대담하고 실험적인 패션 센스를 보여주었다.

/사진=뷔 인스타그램
/사진=뷔 인스타그램

다른 사진에서는 검은색 가죽 의상을 입은 뷔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강인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죽 의상은 그의 현대적이고 대담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넓은 벨트는 의상에 구조적인 형태를 더해주며, 전체적인 룩에 대비를 주는 동시에 허리라인을 강조하여 독특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한편, 뷔는 오늘(11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며,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뷔를 포함한 방탄소년단 멤버 4명의 연이은 입대로, 그룹은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에 돌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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