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신제품 블랙박스 ‘아이나비 V3000’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나비 V3000은 기존 ‘아이나비 V1000’의 후속으로 2채널 FHD 녹화를 통해 HD보다 2배 선명하고 깨끗한 녹화가 가능하다. 녹화 파일 사이즈를 50%까지 압축해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메모리 절약 모드’로 장시간 녹화가 가능하다.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 기능을 적용해 안정적인 영상 저장을 지원하며 주차 시 야간 등 밝기가 낮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녹화가 가능한 ‘나이트 비전’ 기능도 지원된다.
이외에도 녹화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3.5인치 터치 LCD, 영상 녹화 파일을 압축해 효율성을 높인 타임랩스, 주차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체크해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등 기능도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V3000은 전후방 FHD로 선명한 영상 화질과 메모리 절약모드를 통해 장시간 녹화가 가능한 블랙박스”라며 “나이트 비전 기능, 자동 주차 모드 등 다양한 운전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