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승하러 선재도에 다녀왔어요~
동생과 함께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을 타고 갔더랬죠~
오늘 타고 간 카니발은 보통 카니발이 아니고 디에이치오토 LUNE4 4인승 모델입니다.
하필이면 미세먼지가 그윽한 바닷가였지만, 따스한 햇살과 바닷바람이 반겨주었어요~
지나가는 갈매기가 동생 머리 위에 똥을 쌌다면 잊을 수 없는 날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카니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캠핑카? 아니면 연애인 밴? 저는 개인적으로 아빠 차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그만큼 패밀리카로 많이 이용되는 자동차이고 4세대까지 오는 동안 정말 인가가 많은 자동차이죠
4인승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존 카니발 차량 위에 루프를 올려 더 넓고 쾌적하게 만든 차량인데요~
특히 2열은 독립 리무진 시트로 구성되어 있어 그 어떤 차량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퍼스트 클래스란 어떤 것인지 자동차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그런 특별한 차량이라 생각이 듭니다.
슬라이딩 도어를 열고 가까이 가서 안을 들여다보면 비로소 특별함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자동차
여러분들의 취향은 어떤가요?
디에이치오토 LUNE4 모델은
요트 바닥이 정말 고급스러우며, 고급 가죽으로 트리밍되어 있어 정말 고급스러워요
하프 파티션 적용 차량으로 퍼스트 클래스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카니발입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슬라이딩 도어는 개방감이 참 좋은데요~
리무진 시트에 누워 바다 내음과 바람을 느끼며, 차분한 음악 한 곡 틀어 놓으니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퍼스트 클래스란 바로 이런 것
이동 수단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차량 내부 공간을 제공하는 것
그것이 바로 퍼스트 클래스라고 할 수 있는데, 디에이치오토 LUNE4는 섬세한 고품질의 디테일로 공간을 구성하며, 탑승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외부에서 바라본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리무진은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아 슬라이딩 도어를 열었을 때
그 모습에 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한 카니발 퍼스트 클래스
보면 볼수록 애착이 가는 나만의 퍼스트 클래스를 오래오래 느끼고 싶어요~
어디로 떠나든 어떤 순간이든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과 한다면 행복할 거 같아요~
일반 카니발에 비해 가격이 다소 높지만, 시승을 해보면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하게 되는
최고급 소재와 깔끔한 마감이 일반 특장차에서는 느낄 수 없는데
디에이치오토 LUNE은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제가 하는 말이 거짓인지 아닌지 직접 보시면 동의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고가의 자동차를 구매함에 있어 직접 눈으로 보고 시승하면서 몸으로 느껴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오늘 보고 느낀 점은 이거 꼭 사야겠다 였어요~
이동 수단의 독점적이고 본질적인 잠재된 가치를 경험하고 싶다면 디에이치오토의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차량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동생은 여전히 뒷자리에 앉아 운전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리무진 시트를 제게 강탈 당하고 운전석에 앉았지만
2열에 탑승하는 시간 내내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우리 돈 많이 벌어서 기사 두고 뒤에 타고 다니자 약속하며 오늘의 시승기를 마칩니다.
디에이치오토의 LUNE4를 요약해서 표현하자면
고요하고 정적인 분위기 속의 고급스러움
단순하지만 균형 잡힌 모던한 인테리어
과하지 않고 섬세하며 탑승자를 위한 디테일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