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고유가 시대 역설?”… 기름값 8백만원 돌려주는 ‘이 고급 SUV’가 나타났다

이콘밍글 조회수  

마세라티 그레칼레 유류비 지원

그레칼레 / 마세라티
마세라티 그레칼레 유류비 지원
그레칼레 / 마세라티

마세라티 코리아가 530마력급 럭셔리 SUV ‘그레칼레’를 앞세워 파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고유가 기조 속에서 차량 가격의 5%를 유류비로 돌려주는 한시 프로그램을 8월 11일 공식 발표한 것이다.

트로페오 트림 기준 최대 841만 원에 달하는 이 지원은, 약 3만 3,000km를 주유비 없이 달릴 수 있는 규모다.

트림별 지원액 최대 841만 원…’3만km 무료 주행’ 효과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9월 말까지 2026년형 그레칼레 전 트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차량 가격의 5%로, 기본 트림 약 563만 원, 모데나 약 605만 원, 트로페오 최대 841만 원이다. 여기에 5년 주행거리 제한 없는 무상 보증과 3년 유지보수 프로그램이 기본 제공된다.

L당 2,000원의 유가와 공인 복합연비(8.0~9.8km/L)를 적용하면, 기본 트림은 약 2만 7,890km, 모데나는 약 2만 9,670km, 트로페오는 약 3만 3,640km에 해당하는 주유비를 커버한다. 평균적인 국내 운전자의 2년치 주행거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F1 기반 ‘네튜노’ 엔진…530마력·0-100km/h 3.8초

마세라티 그레칼레 유류비 지원
그레칼레 / 마세라티

2026년형 그레칼레의 핵심은 고성능 트로페오 트림에 탑재된 3.0L 트윈 터보 V6 ‘네튜노(Nettuno)’ 엔진이다. F1에서 파생된 프리-챔버(Pre-Chamber) 연소 기술, 즉 마세라티 트윈 컴버스천(MTC) 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530마력과 62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 3.8초, 최고 속도 285km/h의 퍼포먼스를 ZF 8단 자동변속기와 Q4 AWD 사륜구동 시스템이 뒷받침한다. 모데나 트림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 효율을 높였다. 한편 2026년형은 이전 모델 대비 가격을 최대 870만 원 낮춰, 사실상 구매 진입 장벽도 함께 낮췄다.

‘그레칼레 돈나’ 이어 전 고객 확대…한국 집중 공략 전략

마세라티 코리아는 지난 7월 여성 고객을 겨냥한 ‘그레칼레 돈나(Grecale Donna)’ 캠페인을 통해 1억 1,000만 원부터의 특별가, 5년 무상 보증, 3년 픽업·딜리버리 정비 서비스, 국내 고급 호텔 2박 혜택을 묶어 선보인 바 있다. 8월의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은 이를 전 고객 대상으로 확장한 연속선상의 전략이다.

마세라티 코리아 가우랍 타파 총괄은 “업그레이드된 그레칼레의 강력한 성능을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
0
+1
0
+1
0
+1
0
+1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