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쓸 일 없네’… 푸조 5년 보증 넘어 ‘이것’까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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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를 오래 타는 것이 ‘유지비 지옥’으로 불리는 시대, 푸조가 정면 돌파에 나섰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8월 10일, 최초 등록 후 4년 이상 경과한 푸조 차량을 대상으로 최대 20% 순정부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푸조 롱 라이프 케어’ 캠페인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식 길수록 혜택도 커진다… 계단식 할인 구조
롱 라이프 케어는 차량 보유 기간이 늘어날수록 할인율이 높아지는 계단식 구조로 설계됐다. 최초 등록일 기준 4년 이상~6년 미만 차량은 10%, 6년 이상~8년 미만은 15%, 8년 이상 차량에는 최대 20%의 순정부품 할인이 적용된다.
순정부품 할인 외에도 차량용 액세서리 및 브랜드 머천다이즈를 일괄 20% 할인하며, 공식 서비스센터 전문 테크니션이 진행하는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중 20만 원 이상 유상 수리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푸조 장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1만 km 고객까지 품는다… 엔진오일 무상 교환 이벤트

이번 프로그램은 푸조의 종합 고객 케어 패키지 ‘빠뜨롱 케어’의 일환으로, 누적 주행거리 11만 km 이상의 장기 보유 고객을 위한 별도 이벤트도 연결된다. 최근 1년간 푸조 공식 서비스센터 입고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순정 프리미엄 엔진오일 무상 교환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예약은 오는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9월 30일까지 정비를 완료해야 혜택이 적용된다. 이는 국내 소비자에게 친숙한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수입차 정비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센터 이탈 고객을 재유입시키는 CRM(고객 관계 관리) 전략으로도 읽힌다.
“5년 보증 + 장기 케어”… 보증 만료 공백을 잇다
푸조는 앞서 8월 초 빠뜨롱 케어 발표를 통해 신차 보증을 기존 3년에서 5년 또는 10만 km(선도래 기준)로 확대했다. 신차 구매 시 308은 330만~380만 원, 408은 380만~420만 원의 구매 지원을 제공하며, 기존 고객 재구매 시 로열티 할인율도 기존 1.5%에서 3%로 2배 상향했다.
신차 보증 연장(5년/10만 km)과 보증 만료 이후 구간을 커버하는 롱 라이프 케어, 그리고 11만 km 이상 고객 대상 엔진오일 무상 교환까지 이어지는 구조는 “구매부터 장기 보유까지 끊김 없이 관리하겠다”는 브랜드 의지를 보여준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A/S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