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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두 대지요”.. 천만배우 이정재가 명품 스포츠카 제치고 눈독들인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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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다 두고 30년 전 차를 골랐다

이정재가 소유한 대표 차량은 포르쉐 911 30주년 기념 모델이다. 964 세대를 기반으로 한 클래식 스포츠카인데, 요즘 나오는 최신 슈퍼카들이랑 비교하면 출력이나 첨단 기능에서 화려함은 떨어진다. 근데 이정재가 이 차를 고른 건 그런 화려함을 보고 선택한 게 아니다. 역사와 감성, 희소성을 갖춘 차라는 게 더 중요했던 거다. 최신 고성능 모델보다 이런 가치를 우선시하는 선택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상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 세계 911대뿐인 차가 그의 차고에 있다

이 모델은 흔히 964 30주년 에디션으로 불린다. 포르쉐 911 출시 30주년을 기념해서 전 세계 911대만 한정 생산된 차다. 숫자 자체가 의미가 있다. 911이라는 모델명에 맞춰서 생산 대수까지 911대로 맞춘 거다. 이런 디테일이 수집가들 사이에서 더 큰 가치를 만든다. 단순히 오래된 차가 아니라 처음부터 특별하게 기획된 한정판이라는 게 이 차의 핵심이다.


4륜구동에 와이드 바디, 그냥 올드카가 아니다

964 30주년 에디션은 4륜구동 시스템과 와이드 바디를 적용했다. 일반 911 모델이랑 다른 구성이다. 공랭식 3.6L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해서 클래식 포르쉐 특유의 감성이랑 뛰어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올드카라고 해서 그냥 보고만 있는 차가 아니라 직접 몰아도 만족스러운 주행감을 주는 차다. 외형은 클래식하지만 기술적으로도 당시 기준에서 상당히 진보한 모델이었다.


공랭식 엔진이 주는 감성은 따라할 수 없다

공랭식 엔진은 지금 거의 사라진 기술이다. 수랭식이 대세가 된 이후로는 신차에서 공랭식 엔진을 찾아보기 어렵다. 그래서 공랭식 특유의 엔진음이랑 아날로그 주행 감각은 최신 스포츠카에서도 쉽게 느낄 수 없는 매력으로 손꼽힌다. 버튼 몇 개로 모든 게 디지털화된 요즘 차들이랑 정반대 경험이다. 이정재가 이 감성을 직접 느끼고 싶어서 선택한 차라는 게 이 부분에서 설명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오르는 차를 알아본 거다

964 30주년 에디션은 단순한 올드카를 넘어 수집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클래식 포르쉐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는 투자 가치 높은 모델로도 꼽힌다. 보통 차는 사는 순간부터 감가가 시작되는데, 이런 한정판 클래식카는 반대로 가치가 오르는 경우가 있다. 이정재가 단순히 취향으로만 고른 게 아니라, 이 차가 갖는 자산으로서의 가치까지 알고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예술 작품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 차를 두고 자동차가 아니라 예술 작품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클래식한 디자인이랑 희소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정재의 취향이 그대로 드러나는 선택이다. 이정재는 자동차가 두 대라고 밝힐 정도로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알려져 있는데, 여러 슈퍼카보다도 이 클래식 포르쉐를 더 아끼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금도 클래식 포르쉐 시장에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될 만큼 가치를 인정받는 상징적인 컬렉터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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