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만 1년에 몇 천 만원이라는 “장윤정이 타고 다니는 일본 차” 국산차는 손절?
테크프레스 조회수

트로트 여왕 장윤정, 아직도 전국을 도는 가수
장윤정은 여전히 전국 공연과 방송 일정을 소화하는 트로트 대표 가수입니다. 2025-26 라이브 콘서트 〈THE MASTER〉도 이어가고 있으며, 2026년 6월 13일 인천 공연 일정까지 잡혀 있을 정도로 활동량이 많습니다. 장윤정이 차를 고를 때 단순히 브랜드보다 이동 중 휴식과 컨디션 관리를 중요하게 볼 수밖에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장윤정 차로 언급되는 모델은 렉서스 LM 500h 로열
장윤정이 타는 차로 알려진 모델은 렉서스 LM 500h 로열입니다. 렉서스 LM은 일반 SUV가 아니라 VIP 이동을 위해 만든 최고급 MPV입니다. 쉽게 말하면 카니발처럼 넓은 공간을 가진 차에 렉서스 특유의 정숙성과 고급 실내를 더한 모델입니다. 다만 “국산차를 손절했다”는 표현은 확인된 사실이라기보다 자극적인 해석에 가깝고, 실제로는 긴 이동 일정에 맞춰 편안한 의전형 차량을 선택한 것으로 보는 게 더 정확합니다.

가격은 2억 원에 가까운 일본산 럭셔리 밴
렉서스 LM 500h는 국내에서 6인승 이그제큐티브와 4인승 로열로 판매됩니다. 2025년형 기준 이그제큐티브는 약 1억 4,657만 원, 로열은 약 1억 9,457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2026년형 기준으로도 로열 가격은 약 1억 9,477만 원 수준으로 공개돼 있습니다. 여기에 취등록세와 각종 비용을 더하면 실제 구매가는 2억 원 안팎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성능은 조용하지만 꽤 강하다
LM 500h는 2.4L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사용합니다. 배기량은 2,393cc이며, 엔진 최고출력은 275마력, 최대토크는 46.9kg.m 수준입니다. 시스템 총출력은 368마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복합연비는 약 10.1km/L입니다. 차체가 크고 무거운 최고급 MPV라는 점을 감안하면 연비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장윤정처럼 전국 행사와 공연으로 이동 거리가 많다면 연간 유류비가 크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 차의 핵심은 운전석이 아니라 뒷좌석이다
LM 500h 로열은 4인승 구조로, 사실상 뒷좌석 VIP를 위해 만든 차입니다. 일반 미니밴처럼 사람을 많이 태우는 목적보다는, 이동 중에 쉬고 업무를 보고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렉서스 LM 500h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2025 올해의 MPV, 올해의 럭셔리카,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장거리 이동이 많은 가수에게는 단순한 차가 아니라 이동식 대기실에 가까운 셈입니다.

결국 장윤정이 이 차를 고른 이유는 과시보다 생존이다
장윤정이 렉서스 LM을 선택했다면 이유는 명확합니다. 트로트 가수는 하루에도 지역을 옮겨 다니며 공연하고, 이동 시간 자체가 체력 소모가 됩니다. 그래서 차 안에서 얼마나 편하게 쉬느냐가 컨디션과 직결됩니다. 렉서스 LM 500h 로열은 2억 원에 가까운 가격, 368마력급 하이브리드 성능, 조용한 실내, VIP 중심 뒷좌석을 갖춘 차량입니다. 국산차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전국을 다니는 장윤정의 일정에는 일반 SUV보다 이런 최고급 의전형 MPV가 더 현실적인 선택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