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그랜저급…” 출시 50주년 된 명차 ‘이 세단’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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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코드 50주년 맞아
차세대 모델 변화 예고
스포티 세단 부활 기대

혼다가 대표 세단 어코드 출시 50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특히 차세대 어코드에 보다 스포티한 성격을 부여하겠다고 밝혀 글로벌 중형 세단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혼다는 최근 어코드 50주년 기념 영상을 공개하고 역대 11세대 모델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 자리에서 혼다 북미 자동차 전략을 총괄하는 게리 로빈슨 부사장은 향후 어코드의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더 스포티하게 진화한다”

로빈슨 부사장은 “앞으로 어코드는 더욱 스포티한 성격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코드는 오랜 기간 가족용 세단으로 사랑받아 왔지만 일부 세대에서는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주행 감각으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V6 엔진과 수동변속기를 조합한 쿠페 모델이나 터보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 트림은 지금도 많은 팬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
혼다는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차세대 모델에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50년 이어온 베스트셀러

어코드는 1976년 미국 시장에 처음 등장했다.
당시 68마력의 4기통 엔진을 탑재한 소형 해치백으로 출발했다.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중형 세단으로 성장했고 VTEC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터보 엔진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1982년에는 일본 브랜드 최초로 미국 현지 생산을 시작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생산된 어코드는 1300만 대를 넘어섰으며 누적 판매량은 1500만 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어코드는 미국 시장에서 혼다를 대표하는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다.
차세대 디자인도 변화 예고

업계에서는 최근 혼다가 공개한 패스트백 스타일 하이브리드 콘셉트카가 차세대 어코드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보다 날렵한 실루엣과 역동적인 비율을 적용해 기존 중형 세단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혼다가 직접 “스포티한 진화”를 예고한 만큼 차세대 어코드가 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