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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맛집 익선동 정취 느끼는 익선 달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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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는 분위기 좋은 익선동 한옥 마을 내에 위치한 인사동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익선 달랭이라는 곳인데 이곳 특유의 좁은 골목 한쪽에 위치해 있어서 분위기가 참 좋더라고요.

참고로 매장 주차는 불가하며 근처 200m 내외에 유료 주차장이 몇 곳 있으니 그곳에 주차하고 방문하면 되고,

대중교통으로 방문한다면 종로3가역 6번 출구에서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여긴 낙곱새 및 불낙새 전골 전문점으로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어 설명과 일본어, 중국어 설명도 함께 적혀 있고

방송에서도 소개되었는지 방송 사진들이 붙어 있더라고요.

여긴 오즌 11시 30분에서 저녁 10시까지 운영을 하며

비조리 포장이 가능한데요.

저녁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2시간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매장의 내부는 실내 포차 같은 정겨운 느낌이며 화장실은

실내 안쪽에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야외에도 야장 좌석이 있기 때문에

날씨 좋을 때 이곳에 앉아서 소주 한잔 낙곱새에 기울이면

세상 시름이 다 잊혀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희는 낙곱새와 불낙새 중에서 고민하다가

불낙새전골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1인 17,900원)

불낙새에는 불고기와 낙지, 새우가 들어가는 전골입니다.

그 외에도 곱창 전골, 대창전골, 파불고기 및 뭉티기와

아보카도 육회, 짜계치 등이 있어서 술 한잔 기울이기 좋겠더라고요.

전골에 들어가는 사리로는 우동사리와 당면사리, 그리고 볶음밥 주문이 가능하며

전골 추가사리로 곱창, 낙지, 대창, 새우, 불고기도 선택 가능합니다.

기본찬은 작게 썬 깍두기가 나왔고요.

시콤 매콤하니 잘 익어 있어서 입 안에

군침이 고이도록 만들더라고요.

그리고 연두부도 나왔는데 매콤 짭쪼름한 소스가 끼얹어져 있어서

저녁에 방문한다면 이것 하나로도 소주 한잔 마실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시 뒤에 주문한 불낙새전골이 나왔습니다.

넓은 전골 냄비에 낙지와 새우, 불고기와 양념장, 다진 마늘 등이

듬뿍 넣어져 있었는데요.

인사동 맛집의 낙지가 싱싱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으며 아래는 기본

넓적 당면 사리도 포함되어 있어서 넉넉한 인심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소불고기도 많이 들어 있었으며

가래떡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 이색적이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부산에서 불낙새를 먹어보았는데 그쪽하곤

스타일이 좀 다른 서울식 불낙새란 생각이 드네요.

새우는 양이 상당히 많았는데

양념에 한번 버무려서 넣어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통통한 새우 1컵은 될 것 같아서 새우 좋아하신다면 특히

좋아하실 것 같네요.

주문한 우동사리도 나왔는데 이건 처음에 넣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먹다가 넣고 1분 정도 더 끓여서 먹으면 된다

안내해주셨습니다.

이제 육수를 붓고 인사동 맛집의 불낙새전골을 끓여 봅니다.

육수는 뽀얀 색상이었으며 살짝 익으면 낙지 먼저 잘라서

가볍게 익혀주면 되는데요.

양념장의 양이 많아서 저는 약간 덜어두고 섞어 보았는데

많이 맵지 않고 삼삼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다 넣으면 되겠더라고요.

외국인들도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의 칼칼하지만 부드럽게 매콤한 스타일의

불낙새전골이었습니다.

낙지는 한소끔 끓으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먹어보니

비린내 전혀 없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매콤한 국물에 빠져 있으니 더 맛있었고요.

새우는 탱글탱글한 식감이 제대로였으며

양이 많아서 먹어도 먹어도 자꾸 새우가

눈에 띄였습니다.

불고기는 질긴 부분 전혀 없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인사동 맛집에서 먹기 좋은 메뉴라는 인상을 받았네요.

넓적 당면도 금방 익기 때문에

새우와 함께 먹기도 하고, 불고기와 함께 먹기도 하고

야무지게 즐겨 보았습니다.

그리고 1/3 정도 먹은 뒤에는 우동사리를 넣어 보았습니다.

우동사리의 양이 제법 많아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잘 섞어서 1분 정도만 끓여주면 부드럽게 익습니다.

얼큰한 국물에 빠진 우동과 함께 낙지전골의

각종 재료를 건져서 먹으니 우동사리는 꼭 주문하시라

추천하고 싶네요.

당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마무리는 역시 한국인의 디저트 볶음밥이겠죠.

그래서 볶음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밥과 김, 다진 마늘과 양념장 약간,

김치 등이 들어 있는 볶음밥 접시였습니다.

국물과 건더기를 거의 다 덜어 내고 약간만 남겨서

잘 볶아주면 되는데요. 셀프볶음밥이었는데 저희는 한가한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직원분께서 직접 볶아주셨습니다.

잘 볶아진 볶음밥을 잠시 눌렸다가 먹으니

식사의 마무리 디저트로 안성맞춤인 맛이었어요.

늘 그렇듯 마지막 볶음밥은 빼 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쌈지길과 구경하고 익선동 한옥마늘도 구경하면서

방문하기 좋은 인사동 맛집으로 다음에도 또 가고 싶네요.

익선 달랭이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16 1층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16 1층

영업시간 : 11:30 – 22:00 / 15:30 – 16:30 브레이크타임 / 토, 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전화번호 : 0507-1400-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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