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계약 취소!” 오너들 깜짝 놀란 1억원대 초호화 대형 SU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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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03마력·전기 422km 주행
회전식 시트·4개 라이다 탑재
프리미엄 SUV 시장 정조준

화웨이와 세레스의 합작 브랜드 아이토(AITO)가 플래그십 SUV M9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출시 이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M9은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크기와 성능, 첨단 기술을 대폭 강화하며 다시 한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 커지고 더 고급스러워졌다

신형 M9은 전장 5,285mm, 휠베이스 3,125mm로 기존 모델보다 차체가 더욱 커졌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M9 얼티밋’은 전장 5,402mm, 휠베이스 3,236mm에 달하는 초대형 차체를 갖췄다.
외관에는 새로운 범퍼와 헤드램프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반매립형 도어 핸들과 레트로 스타일 휠로 고급감을 높였다.

실내는 화웨이 최신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3개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AI 음성 비서가 탑재됐으며, 2열 회전 시트와 풀사이즈 테이블까지 제공한다.
903마력 괴물급 성능까지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
차 두 가지로 운영된다.
일반 모델은 최고출력 676마력을 발휘하며, 전기차 모델은 최대 750km(CLTC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최상위 M9 얼티밋 하이브리드는 2.0리터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조합해 무려 903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전기 모드만으로도 최대 378km를 달릴 수 있으며, 대형 SUV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인상적인 수치다.
여기에 4개의 라이다 센서와 최신 자율주행 시스템, 노면 상태를 예측하는 액티브 서스펜션까지 탑재돼 첨단 기술 경쟁력도 강화했다.
벤츠 GLS·BMW X7 정조준

아이토 M9은 단순한 대형 SUV가 아니라 벤츠 GLS, BMW X7, 레인지로버 등을 겨냥한 중국산 플래그십 모델이다.
영화 감상이 가능한 프로젝터 기능과 최대 43개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제스처 컨트롤 기능까지 갖추며 럭셔리 SUV 시장을 정면으로 노리고 있다.
중국 현지 가격은 일반 모델이 47만9,800위안(약 1억 원)부터 시작하며, 최상위 M9 얼티밋은 65만9,800위안(약 1억 4,600만 원)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화웨이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M9이 프리미엄 SUV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