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월별 할인부터 맞춤 혜택까지
고객 충성도를 공략하는 할인 이벤트
2천만 원대로 접근 가능한 중형 세단
“아반떼 살 돈으로 쏘나타를 살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에 대해 역대급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할인폭은 최대 300만 원 이상으로 기본 가격을 고려하면 준중형 세단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는 가성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프로모션은 생산 월에 따른 할인, 전시차 구매 혜택, 충성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동차를 교체하거나 새롭게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양한 할인 조건과 충성 고객 혜택
현대자동차는 생산 시기에 따라 기본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2024년 11월 이전 생산 모델은 100만 원, 12월 생산 모델은 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차 구매 시에는 20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현대차 임직원의 가족은 ‘현대차 가족 사랑 프로모션’을 통해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여기에 기존 고객은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활용해 재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4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현대카드 세이브-오토를 활용하면 30만 원 즉시 할인이 가능하며, 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로 5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할인폭이 더욱 커진다.
아반떼 가격으로 만나는 중형 세단
한편, 쏘나타 디 엣지의 기본 가격은 2,808만 원에서 3,917만 원대로 가격 책정이 되어 있어서, 할인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면 2천만 원대 후반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는 준중형급 세단인 아반떼와 비슷한 가격대로,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가솔린 2.0 기준 프리미엄 트림에 최대 할인 혜택을 적용할 경우, 준중형 세단 중간 등급 수준의 가격으로 중형 세단을 구매할 수 있어 경쟁 차종과의 차별화가 더욱 부각된다.
쏘나타 디 엣지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모델로, 이번 현대차 할인 이벤트로 더 주목을 받으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중국산 부품 사용과 관련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할인 조건은 개인의 구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길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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