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지역 복구 지원한 한국GM
GM 한국사업장이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섰다. GM은 지난 24일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운송과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긴급 구호 차량 쉐보레 브리게이드 전달
GM은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쉐보레 브리게이드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 차량은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운송, 현장 복구 등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에 활용된다. 또,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논산시 성동면에서 수해 농작물을 회수하고 정리하는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헥터 비자레알 GM 사장은 “쉐보레 브리게이드 긴급 구호 차량이 수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GM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침수 피해 고객에게 현금지원
한편 GM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고객을 돕기 위해 ‘차량 침수 피해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고객이 쉐보레, GMC 브랜드 신차를 구입할 경우 피해를 입증할 보험사나 지자체 발급 서류를 제출하면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구입 시 20만 원, 쉐보레 트래버스와 타호, GMC 시에라 구입 시 50만 원이 지원된다.
수리 비용은 최대 50%까지
침수 피해 차량 고객을 위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프로그램’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차량을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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