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의 귀환, 르노 뉴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는 지난 6월 27일 ‘2024 부산모빌리티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뉴 그랑 콜레오스(NEW GRAND KOLEOS)’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는 SUV 차량이다.
파워풀한 엔진에 세련된 디자인
그랑 콜레오스는 2.0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245마력으로 파워풀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디자인은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모든 인테리어는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했다. △새틴 어반 그레이 △미네랄 코퍼 △클라우드 펄 △어반 그레이 △메탈릭 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새롭고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그랑 콜레오스와 첨단 시스템의 결합
그랑 콜레오스는 첨단 주행 보조(ADAS)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보 등을 제공하여 편의성을 더한다. 차량 내 배터리와 연료 탱크 위치를 표시하는 ‘큐레스큐(QRescue) 코드’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또한, 차량에 제공되는 전용 브라우저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로 모빌리티 경험을 일신했다는 평가다.
르노코리아 향후 행보는?
르노코리아는 경쟁 속에서 그랑 콜레오스를 앞세워 반등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지난 6월 르노 장 도미니크 세나르 회장은 부산 공장을 방문하며 이러한 의지를 보였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부산 공장에서 생산 후 전 세계 각국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유력한 경쟁 차종으로는 중형 SUV 소렌토와 산타페가 예상된다. 그랑 콜레오스가 자동차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르노코리아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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