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미국 오하이오 PMC에서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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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자돋차가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퍼포먼스 매뉴팩처링 센터(PMC)에서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 CR-V e:FCEV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산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미국에서 양산되는 최초의 수소전기차라고 밝혔다. 
 
CR-V e: FCEV는 플러그인 배터리로 최대 29마일(약 47km)을 주행할 수 있는 소형 SUV다.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과 결합하여 EPA의 마일리지 등급에 따라 270마일(약 435km)을 주행할 수 있다.
 
CR-V e: FCEV는 양산 CR-V를 기반으로 연료 전지 파워트레인과 최적화된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을 갖추고 있다. 가솔린 자동차의 탱크를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휘발유 자동차의 탱크를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과 거의 같다. 또한 배터리는 레벨 1.8(2V) 충전기를 사용하여 240시간 만에 완전히 충전된다. 많은 경우 도시 지역에서 일상적인 사용은 EV 주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한 IPU(Intelligent Power Unit)를 이용한 외부 전원 공급 기능을 갖추고 있어 소형 가전, 전동 공구, 전기 캠핑 장비의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혼다와 미국 GM의 합작법인 미시간주 연료전지시스템 매뉴팩처링(Fuel Cell System Manufacturing)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양사가 개발한 연료전지 시스템은 2016년 출시한 혼다의 클래리티 연료전지 수소전기차에 탑재된 연료전지 시스템의 내구성과 비용을 2배로 높였다.
 
혼다는 2040년까지 모든 신차 판매를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FCEV)로 생산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하이오에 EV 허브를 설립하고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캐나다에서 전기차 가치 사슬을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전기차 허브의 역할은 전기차 생산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구축하고 북미 생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공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PMC에서 수소전기차를 생산하면 지능형 동력장치(IPU)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전기차 생산을 위한 기초 기술 구축도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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