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본 줄…김포 아라대교에서 누군가 ‘중앙분리대’ 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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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중앙분리대 넘는 사람 목격한 제보자
유튜브 ‘한문철TV’ 통해 전해진 블랙박스 영상…누리꾼들 경악

자동차 전용도로인 경기 김포 아라대교에서 중앙분리대를 건너는 사람을 목격한 제보자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세상에 이런 일이.. 중앙분리대 1.4m인데 이걸 넘어오다니.. 김포 아라대교에서 사람이 건넜어요..’라는 제목의 제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중앙분리대를 넘어오는 사람 / 이하 유튜브 ‘한문철TV’

영상 속 제보자 A씨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김포 아라대교 1차로를 정상적으로 주행하고 있었다.

운전하던 A씨는 어딘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이후 그는 다소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바로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중앙분리대를 넘어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A씨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가방을 멘 것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중앙분리대를 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죽으려고 환장했나”, “너무 무섭다”, “실제로 봤으면 간 떨어질뻔” 등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중앙분리대가 약 1.4m로 보인다. 이걸 넘어오다니 세상에”라며 “뉴스에 나오지 않은 걸 보니 무사히 건너간 것 같다. 정말 이건 아닌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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