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아반떼? ” 쏘나타 디 엣지”갑론을박 속 미국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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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

현대차 미국 법인은 쏘나타 부분변경을 6일(현지시간) 출시했다.

미국형 신형 쏘나타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기본으로 사륜구동 시스템 HTRAC을 조합할 수 있다. 신형 쏘나타의 미국 가격은 2만7500달러(약 3600만원)부터로 어코드, 캠리와 유사하게 책정됐다.

▲ 쏘나타디엣지/출처: 현대자동차
▲ 쏘나타디엣지/출처: 현대자동차

변화된 디자인 그에맞는 품격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조화를 이룬 모델인 만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스포티한 외관이 인기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프런트 와이드 그릴과 낮게 위치한 헤드라이트에 심리스 호라이즌 LED 스트라이프 램프가 적용됐으며 리어 디자인은 쏘나타의 특징적인 ‘와이드 스탠스와 하이테크 캐릭터’를 강조한 ‘H’ 자 형태의 라이트가 탑재됐다. N 라인의 경우 19인치 휠과 N 라인 그릴을 추가해 차별화를 뒀다.

▲ 쏘나타디엣지/출처: 현대자동차
▲ 쏘나타디엣지/출처: 현대자동차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더해진 신형 쏘나타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움이 넘친다. 12.3인치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에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더한데다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12 스피커 보드 오디오 시스템, 더 개선된 소음, 진동 저감 기술을 적용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기본으로 적용됐다. N 라인 실내에는 레드 스티치와 ‘크로스 메탈 패턴 가니시’가 특별함을 더한다.

▲ 쏘나타디엣지/출처: 현대자동차
▲ 쏘나타디엣지/출처: 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도 역시 쏘나타

쏘나타 부분변경은 미국서 2.5리터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터보 엔진, 2.0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신형 쏘나타 미국 가격은 2.5 가솔린 자연흡기 2만7500달러(약 3600만원), 2.5 가솔린 터보 3만4950달러(약 4600만원), 하이브리드 3만800달러(약 4000만원)부터다.

▲ 쏘나타디엣지/출처: 현대자동차
▲ 쏘나타디엣지/출처: 현대자동차

미국형 쏘나타 부분변경은 2.5리터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이 기본이다.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24.9kgm를 발휘한다. 특히 사륜구동 시스템 HTRAC을 조합할 수 있다. 2.5리터 가솔린 터보와 2.0 하이브리드 제원은 국내 사양과 같다.

▲ 쏘나타디엣지/출처: 현대자동차
▲ 쏘나타디엣지/출처: 현대자동차

현대차 미국 법인은 신형 쏘나타에 대해 차체 강화와 스티어링 휠 소재를 변경하는 등 소음 및 진동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신형 쏘나타 외관에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H’ 리어램프 등 현대차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됐다. 실내에는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신규 사양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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