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데 웨건내면 망한다” 아우디가 작정했다 RS6 GT 스파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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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RS6 GT로 웨건 시장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고성능 왜건의 선구자로 불리우는 아우디가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번에 각지의 완성차 업체들의 윈터 테스트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설원과 오프로드로 유명한 핀란드에서 아우디의 신형 웨건으로 보이는 차량이 포착되었다. 전부터 아우디가 컨셉차로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보다 과격한” RS6 GT 모델의 프로토 타입이다.

▲아우디의 신형 웨건 RS6GT/출처 아우디
▲아우디의 신형 웨건 RS6GT/출처 아우디

RS6 GT 세계 최강의 왜건의 탄생

아우디는 2020년 후반에 콰트로의 40주년을 기념한 ‘RS6 GTO 컨셉’을 발표했다. 그리고 드디어 컨셉차량과 똑닮은 양산차가 실현되는 모양이다. ‘ RS6 GT ‘의 이름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토 타입은 프런트 엔드는 위장되어 있지만 새롭게 설계된 립 스포일러, 사다리꼴 그릴과 범퍼의 하부 섹션 사이의 흡입구 등 새롭고 혁신적인 외관이 엿보인다.

▲아우디의 신형 웨건 RS6GT/출처 아우디
▲아우디의 신형 웨건 RS6GT/출처 아우디

측면에서는 앞서 공개한 GTO 콘셉트를 모방한 그래픽 데칼을 볼 수 있다. 뒷면 역시 GTO 컨셉과 비슷한 크고 두꺼운 루프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있다. 범퍼에 장착된 디퓨저도 타원형 듀얼 배기 파이프의 양쪽에 3개의 수직 핀이 배치되어 있어 파워풀한 분위기가 풍긴다

▲아우디의 신형 웨건 RS6GT/출처 아우디
▲아우디의 신형 웨건 RS6GT/출처 아우디

RS6 명성 이어가는 4.0 V8 트윈터보 엔진 탑재 유력

파워트레인은 현행 RS6가 채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4.0리터 V형 8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 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튜닝이 이루어진다. 아우디 스포츠의 책임자 세바스찬 그램스는 RS6가 ‘더 극단적’으로 ‘더 강력’하고 ‘더 날카롭게’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을 토대로, 현재 최고 출력 600ps인 기존 RS6가 ‘ RS6 GT ‘에서는 650ps 이상이 될 것이란 소문이다.

▲아우디의 신형 웨건 RS6GT/출처 아우디
▲아우디의 신형 웨건 RS6GT/출처 아우디

게다가 브레이크와 서스펜션도 마찬가지로 업그레이드가 확실시 된다. 신형의 펜더는 탄소 섬유로 형성되어 극한의 경량화를 하고, 단조 합금 휠을 장착하는 등 경량화에 집중해, 퍼포먼스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RS6 GT의 출시는 2024년 중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강의 양산 왜건의 탄생이 될 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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