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금융감독원이 경영인정기보험을 취급한 4개 GA(보험법인대리점)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경영인정기보험은 중소기업이 경영진의 유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대표이사(CEO) 등을 피보험자로 해 가입하는 보장성보험이다.최근 보험업계에선 본래의 목적보다 '높은 환급률', '절세효과' 등을 강조하며 영업을 확대하고 CEO의 특수관계인을 설계사로 위촉해 모집수수료를 지급하는 변칙적인 영업방식(컴슈랑스)도 성행하고 있는 모습이다.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4개 GA에서 550건의 경영인정기보험을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