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월 여행 글에는 라디오스타 박물관과 청록다방 그리고 영월부 관아의 관풍헌과 자규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비가 꽤 많이 내리는 날의 영월 여행이었기에 다니기에 제한이 있었던 점이 조금 아쉽네요. 1. 라디오스타 박물관 이 건물은 본래 KBS 영월 방송국으로 쓰이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2006년 개봉한 영화 '라디오스타'의 배경으로 사용하며 유명해졌다. 라디오스타 박물관은 라디오의 탄생에서 발전까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DJ, PD, 엔지니어 등 라디오 방송과 관련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 박물관이다. 들어서는 입구 오른쪽에 위치한 카페 건물에서 박물관 체험을 마치고 커피 한 잔을 즐겨.......